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델타의 한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와 충돌한 오토바이가 사고 충격으로 신호등 기둥 위에 걸려 있다. sarbrajskahlon’ X 계정 갈무리 뉴시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델타의 한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와 충돌한 오토바이가 사고 충격으로 신호등 기둥 위에 걸려 있다. sarbrajskahlon’ X 계정 갈무리 뉴시스

캐나다 밴쿠버 인근에서 오토바이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공중으로 솟구쳐 신호등 위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BMW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충돌 직후 오토바이와 운전자는 충격의 반동으로 공중에 높게 튀어 올라 신호등 기둥 상단에 걸렸다.

당시 CCTV 영상 등에 따르면 남쪽으로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좌회전을 시도하던 BMW 차량을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사다리를 이용해 신호등에 매달린 오토바이를 수습했다.

현지 매체인 글로벌 뉴스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차량 BMW는 앞 범퍼와 유리가 파손됐으나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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