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김진상)는 오는 6월 24~25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CC에서 ‘제27회 경희대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희대와 강원랜드, 123HR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유망주들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파격적 특전을 제공한다. 고등부 남·여 상위 10위 입상자에게는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수시전형 지원 특전과 함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여자 중·고등부 통합 챔피언에게는 ‘2027 KLPGA 하이원 드림투어 출전권’이라는 프로 무대 데뷔의 기회가 부여된다.

대회 운영은 경희대 체육대학 전문 인력 20여 명이 직접 총괄해 최고 수준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스포츠안전보험 가입 의무화, 폭염 대비 ‘히트 스테이션(Heat Station)’ 운영 등 선수 안전 관리 시스템에도 만전을 기한다.

KLPGA 통산 21승, LPGA 통산 11승, JLPGA 통산 29승을 거둔 신지애가 200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최신우와 김하은이 각각 고등부 남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원장인 경희대 오경록 체육대학장은 “우리 아이가 대회에 나가는 동안 경희대 교수진과 의료진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는 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박상현, 김민별 등 세계적 스타를 배출한 경희대의 노하우를 담아 총장배를 단순한 경기가 아닌 선수의 미래를 여는 성장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일부터 내달 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유정 기자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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