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핵심 공약 발표…“중랑 동행길 조성”
“주택 개발·교육 인프라 확충 통해 도시 경쟁력 높일 것”
류경기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15일 류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류 후보는 전날 중랑구 망우동 삼부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의 노력과 정성을 모아 확실한 열매를 맺겠다”며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 교육 환경과 어르신 복지, 각종 인프라 확충, SH공사 이전과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 등 수많은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사업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개소식에는 주최 측 추산 지역 시·구의원 출마자와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류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중랑 동행길’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천, 묵동천 등 중랑의 주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을 만들겠다”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중랑구 내 어느 학교를 다니더라도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공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 관리와 주거 개발 사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류 후보는 “중랑구는 1960∼70년대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형성된 주거지역으로 도로 폭이 좁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곳이 많다”며 “저층 주거지를 공동주택 중심으로 현대화하고 충분한 지하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택 개발 사업이 현재 중랑구 내 27곳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이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류 후보는 “교육과 경제,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 중랑’을 만들겠다”며 “중랑의 새로운 대도약을 이끄는 시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