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이내 버스 노선 전면 개편키로
지능형교통체계로 병목구간 신호 개선
일산IC~호수로 연결 램프 신설도 약속
고양=김준구 기자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출퇴근 30분 단축’을 골자로 하는 교통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민경선 후보는 “고양시민들의 가장 큰 고통인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리는 것이 이번 공약의 핵심”이라며, “버스 노선 개편부터 도로 구조 개선까지,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민 후보는 취임 1년 이내에 고양시 전역의 버스 노선을 전면 재검토하고 개편하겠다고 선언했다.
핵심은 ‘노선 입찰형 준공영제’ 도입이다. 이를 통해 노선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의 버스 증차 허가가 어려운 현실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고양형 편하G 버스’를 도입한다.
프리미엄 전세버스를 활용해 30개 신설 노선에 집중 투입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도로 위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AI 지능형 신호체계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하고 최적의 신호 주기를 설정함으로써, 주요 병목구간의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 교통 정체의 주범 중 하나인 ‘일산IC 병목현상’에 대해서는 ‘일산IC~호수로 연결 램프’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백석역 방향으로 집중되는 차량 흐름을 호수로 쪽으로 분산 유도하면 병목현상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안이 실현되면 고양시민들의 퇴근 시간이 최대 30분까지 단축될 전망이다.
민경선 후보는 “교통 정책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고양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당선 즉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교통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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