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lfer & Record
부드러운 스윙을 위한 마법의 주문 ‘코카∼콜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단연 주목을 받는 선수는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다. 올해 6번의 출전 중 우승 3회, 준우승 3회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8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고, LPGA투어의 주요 개인상 부문 1위도 독차지하고 있다.
코르다는 지난 2024년에도 16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등 일곱 번이나 트로피를 들었다. 당시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만 11차례 드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하지만 2025년에는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 없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불과 2년 만에 극적인 부활에 성공한 코르다의 비결은 무엇일까. 최근 인터뷰에서 코르다는 자신의 성적이 크게 개선된 비결로 어린 시절 아버지가 알려 주신 스윙 리듬 ‘코카∼콜라∼’를 꼽았다. 코르다는 “아주 간단하지만 유연한 스윙을 하는 핵심”이라고 표현했다.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 코르다의 팁은 스윙을 하는 동안 조급함을 막는 것이다.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전환 과정에서도 부드러움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부드러운 스윙을 하기 위한 코르다의 조언과 유사한 2박자 리듬 조절 방법은 한국에도 있다. 한국에서는 복수의 교습가가 스윙 리듬의 균일한 조절을 위해 흔히 ‘짜장∼면∼’에 스윙을 맞추는 방법을 조언한다.
오해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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