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시작한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지역 내 70학급을 찾아가 생명 존중 가치관을 심어주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6∼7세)과 초등학교 3·4학년이다. 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인 ‘코하이’(KOHAI) 소속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40분 내외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미취학 아동들은 동요와 율동, 역할놀이 등을 통해 동물과 안전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구는 아동들이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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