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선 D-19… 갤럽 여론조사
당 지지도… 민주 45·국힘 23%
李대통령 지지율 3%P 내려 61%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하는 여론보다 크게 높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2주 조사(무선전화면접·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특검에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전 받던 형사재판을 무효화하는 공소 취소 권한을 줘야 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44%가 ‘권한을 부여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로, 격차가 17%포인트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45%, 국민의힘 지지도는 23%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4%로 3주 전(46%)에 비해 2%포인트 줄었다.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3%로, 지난달 30일(30%)에 비해 3%포인트 늘었다. 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2주 전보다 3%포인트 내려간 61%로 집계됐다.
한편, 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날 울산시장과 5개 울산 기초단체장, 부산 연제구청장 후보 단일화 등에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최근 울산 남목마성시장, 성남 모란시장 등 시장 방문을 늘리는 것을 ‘선거개입’이라고 보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강한 기자, 김지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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