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3일 치러질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한 결과 전재수 45.6%, 박형준 41.3%, 정이한 3.2%로 나타났다. 그외 ‘기타 다른 인물’ 2.3%, ‘없다’ 4.5%, ‘잘 모르겠다’ 3.1%였다. 전재수 후보와 박형준 후보간 격차는 4.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쪽이다.
두 후보만을 놓고 세부내역을 비교하면 연령별로 △20대 이하 전재수 30.7%, 박형준 46.5% △30대 전재수 41.6%, 박형준 39.3% △40대 전재수 60.5%, 박형준 28.8% △50대 전재수 61.1%, 박형준 32.8% △60대 전재수 44.4%, 박형준 45.1% △70세 이상 전재수 33.0%, 박형준 53.6%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 시민들은 지방선거 투표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으로 ‘후보자의 공약’ 30.0%, ‘후보자의 소속 정당’ 28.4%, ‘후보자 개인의 경쟁력’ 26.2%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무선 RDD(100%)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전체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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