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편의 제공 등으로 정직 2개월 ㅊ어구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지난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정직 징계를 청구한 것을 두고 친한계(친한동훈게)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검사가 피의자에게 범행을 자백하라고 강요하지 범행을 숨기라고 강요하냐”고 비판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최고위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정신이냐. 세상에 천벌받을 사람이 너무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검사를 정직 2개월에 처하는 이유가 피의자들에게 김밥, 커피,햄버거, 떡 같은걸 1~2회 제공했기 때문이란다”면서 “그동안 이화영과 민주당이 거품 물던 연어회 덮밥 술자리, 진술 세미나 등은 온데간데 없다. 그러면서 박 검사가 피의자에게 진술을 강요한 게 문제란다”고 비꼬았다.
이어 “이들은 앞으로도 터무니없는 억지를 부리며 세상을 농단하려 할 것이다. 정의, 평등, 인권 어쩌구 하면서. 지독한 내로남불 하면서”라면서 “하지만 자기들 맘대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검은 지난 12일 “박 검사가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부당하게 변호인을 통해 자백을 요구한 사실, 수용자를 소환 조사한 뒤 수사 과정 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 음식물 또는 접견 편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제공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며 박 검사에 대해 정직 2개월 처분을 청구했다.
김무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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