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가상자산의 거래가치가 최초로 확인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미국의 한 프로그래머가 지난 2010년 5월 22일 보유하던 비트코인으로 실제 피자를 구매하면서 기념일이 됐다. HSAD와 업비트는 가상자산 업계를 넘어 대중들도 ‘5월 22일’이라는 날짜에서 업비트를 연상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유행한 밈(meme· 유행하는 문화요소) ‘오늘 무슨 날인지 알지?’라는 표현을 활용해 제작됐다. 두 편으로 구성된 영상에서 등장인물들은 “5월 22일 무슨 날인지 알지?”라는 질문에 “업비트 피자데이잖아”라고 답했다가 상무 보고 일정이나 엄마의 환갑 등 더 중요한 일을 뒤늦게 떠올리며 당황해한다. 영상 마지막에는 “5월 22일은 업비트 피자데이지”라는 메시지가 나와 소비자에게 각인되도록 했다.
캠페인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HSAD는 파파존스와 협업해 실제 피자를 개발하기도 했다. ‘데이(Day)’에서 착안해 ‘데이지(Daisy)’ 꽃 형태를 연상시키는 한정판 ‘업비트 데이지 피자’다. 해당 피자는 업비트가 진행한 ‘피자 응원 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300명에게 제공됐다. 회원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응원 메시지는 업비트가 후원하는 피자와 함께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HSAD와 업비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밈과 브랜드 경험,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규원 HSAD CR담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캠페인은 ‘5월 22일’이라는 날짜 자체가 자연스럽게 업비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브랜드 자산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노유정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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