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하이패스IC·북삼오평산단·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 가시화”
“AI·IoT·드론·로봇 등 농업에 접목한 애그테크 산업 육성 힘쓸 것”
칠곡=박천학 기자
6·3 지방선거 경북 칠곡군수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김재욱 후보는 “4년 전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장기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제는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숙원사업은 △석적하이패스IC 개통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왜관읍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등으로 오랫동안 답보 상태였으나 최근 가시회하고 있다.
석적하이패스IC는 김 후보가 4년 전 공약했던 사업으로 최근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최종 승인하면서 본격 추진단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석적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칠곡 북부권 교통여건 개선과 물류이동 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석적읍은 인구와 산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이지만 군민들 사이에서 고속도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출퇴근 시간마다 왜관IC와 남구미IC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도 반복됐다.
수십 년간 진척을 보지 못했던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도 본격 추진단계에 돌입했다. 북삼오평산단은 각종 행정 절차와 보상 문제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는데, 최근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영향평가와 공익성 협의도 최종 완료됐다. 김 후보는 이 산단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20년 넘게 도심 흉물로 방치됐던 북삼JK아파트 정비 절차도 본격화됐다. 이 아파트는 2003년 공사가 중단된 뒤 방치됐으며 최근 직권철거 절차가 추진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철거 이후 부지는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칠곡 도심인 왜관읍에서는 장기간 이어진 도심 주차난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석전리 공영주차장과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충, 회동마을 주차장 조성 등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도심 주차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김 후보는 숙원사업 해결에 이어 칠곡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 로봇 등을 접목한 ‘애그테크’ 산업 육성으로 농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그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김 후보는 “4년 전 군민과 약속했던 숙원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서고 있다”며 “이제는 숙원사업 해결을 넘어 칠곡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천학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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