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 “시민일상 풍요롭게 채울 약속”
원도심 빈집, 정원형 힐링 쉼터로 재생
130만㎡ 규모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도
포천=김준구 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포천의 미래 성장전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담은 핵심 공약인 ‘포천의 기분 좋은 약속 5가지’를 발표했다.
17일 백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낼 포천의 미래 전략”이라며 “포천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시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채워드릴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생활밀착형 도심 속 정원도시 조성’ 추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도보 5분 거리마다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생활권 정원망을 구축하고, 원도심의 빈집과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정원형 힐링 쉼터로 재생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추진도 약속했다. 포천의 군부대와 사격장 인프라를 역으로 활용해 K-AI 첨단 방위산업 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와 군이 상생하는 미래형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백 후보는 포천형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완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전국이 주목하는 교육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네 번째 공약은 약 130만㎡ 규모의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추진이다. 그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대규모 스마트 축산단지를 통해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 후보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송우 IC 신설 추진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통해 평화경제특구의 핵심 물류망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기지리~지현리 지방도 조기 추진과 투바위 고개 터널 개통을 통해 고질적인 정체 구간을 해소해 시민들의 출퇴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후보는 “이 다섯 가지 공약은 포천의 100년 미래를 위한 설계도이자, 시민 여러분과의 엄중한 약속”이라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살맛나는 포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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