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 및 사고우려 시설 124곳, 민간 전문가와 6월 19일까지 점검 예정

드론, GPR 교면포장 조사장비 등 첨단장비 활용하여 사각지대 해소

지난 15일 이상재(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도로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서해안고속도로 율암교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지난 15일 이상재(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도로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서해안고속도로 율암교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직접 고속도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 사장 직무대행은 오는 6월 19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장 직무대행은 행정안전부가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2015년부터 시행 중인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서해안고속도로 율암교(경기도 화성시 소재) 교량 및 풍수해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노후도·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재난 취약 및 사고 우려 시설물 총 124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유지관리 전문기관, 관련 학회 등)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접근이 불가하거나 위험한 구간은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포장 조사장비(교면에 전자파를 방사해 교면 두께 및 내부 열화 상태를 점검하는 장비)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 사장직무대행은 “기후변화와 시설물 노후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고속도로 안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고, 유지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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