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곤(왼쪽 여섯번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임직원들이 18일 경기 파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김현곤(왼쪽 여섯번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임직원들이 18일 경기 파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파주=박성훈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 파주시에 본원을 이전하고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새 여정을 시작한다. 이들은 개소식 대신 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개소를 알렸다.

경과원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2077 일원 동보타워 5층에 마련된 본원에서 첫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파주 본원에는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기획조정실, 인사총무팀, 재무회계팀, 감사실, 부속실,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 소속 직원 45명이 첫 출근했다.

김 원장과 경영진은 첫 업무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북부 산업 현안 대응과 현장 중심 기업지원 강화 방안을 점검하며 경과원 파주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와 관련해 경기북부 기업지원 기능 강화와 균형발전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해 추진됐다.

경과원은 본원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부 기업들이 가까운 곳에서 정책·산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다.

북부 산업 현안과 기업 애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을 구성해 경기북부 기업 지원과 산업 발굴, 현장 소통 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경기북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산업·기업 지원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경과원이 파주에서 직접 기업과 산업을 지원하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실행기관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이날 개소 기념식 대신 파주운정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기관 이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눴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파주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북부 기업과 도민 가까이에서 현장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박성훈 기자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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