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제1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고양시 제공
고양시 2026년 제1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고양시 제공

제1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개최

민간위원, 출장 필요성·적합성 심사

고양시=김준구 기자

고양특례시가 공무국외출장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19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개정된 ‘고양시 공무국외출장 규정’에 따라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처음 운영됐다.

시는 기존 내부 중심 심사체계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은 국제교류, 행정, 마이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 방문 기관의 적합성, 출장경비 및 일정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제1회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 제1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감사관 등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이 참여했고, 이날 안건으로는 아동보육과의 ‘선진보육기관 교육 연수 및 현장방문’ 계획이 상정됐다.

해당 국외 출장은 호주의 선진 유보통합(ECEC)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및 고양시형 통합보육 모델 구축 방향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위원회는 이날 출장의 필요성과 방문 기관의 적합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위원의 참여를 통해 공무국외출장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며 “출장의 실효성과 정책 환류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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