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말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올여름 ‘아가멤논 황금가면’ 등을 전시하는 첫 세계 해양 문명 국제교류전을 시작으로 누적 관람객 400만 명 달성을 향한 여정에 오른다.
19일 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8월 그리스 국립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약 200점을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그리스 :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물에는 아가멤논 황금가면과 청동투구를 비롯해 살라미스 해전에 사용된 트라이림 충각 등이 포함된다. 박물관은 또 2027년에는 ‘원양산업 70주년’ 특별전, 2028년에는 ‘조선산업’ 특별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관 2년이 채 되지 않은 이달 현재 박물관 누적 관람객은 85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박물관 측은 오는 2029년까지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K해양문화를 선도하는 거점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해양박물관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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