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되고, 부동산 시장 경기가 위축되면서 건설업계 실적 전망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는 와중에도 건설업체들은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 전략을 택하고 있다. 주요 건설업체들은 핵심 입지 위주로 신규 분양에 나서면서 수익성 방어에 나섰다. 각 사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과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우는 동시에 스마트홈, 친환경 설계, 커뮤니티 특화 등 차별화된 요소를 도입해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DL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들은 주거 단지를 고급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위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IPARK현대산업개발 등은 과거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주거환경을 향한 시장 수요에 따라 사업 전 과정에 신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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