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민락동 일대 녹지대 ‘감성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민락동 일대 녹지대 ‘감성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의정부시 제공

3구간, 기존 1·2구간과의 연결성 고려

테이블벤치와 야외 의자 등 곳곳 배치

의정부=김준구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민락동 일대 녹지대 ‘감성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에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걷고 쉬며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온 공사다. 시는 지난해 민락동 776-9 일원에 1구간, 민락동 820-6 일원에 2구간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 단계인 3구간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민락천 녹지대를 따라 이어지는 감성쉼터 전 구간이 모두 완성됐다. 이번에 준공한 3구간은 기존 1·2구간과의 연결성을 고려해 조성했다.

흙길과 사고석 경계를 활용해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으며, 시민들이 머물며 쉴 수 있도록 테이블벤치와 야외 의자 등 휴게시설도 곳곳에 배치했다.

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사계절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구간부터 3구간까지 감성쉼터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시민들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민락천 감성쉼터 조성사업이 이번 3구간 준공으로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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