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농업인 위해 권역별 임시진료실 마련
춘천=이성현 기자
강원 춘천시는 의료시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고령자와 농업인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권역별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한방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건강상담, 검안 등 다양한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첫 운영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동춘천농협 주관으로 동내면·신동면·동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추후에는 22일 춘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신북읍·서면·신사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춘천농협 주관 아래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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