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9일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와 관련, “파업이 발생했을 때의 악영향을 모두가 알면서도 우리 사회가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절박하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삼성전자 파업이 가져올 파장을 모든 국민이 우려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발언이 현재 진행 중인 2차 사후조정에 영향을 줄까 조심스럽다”면서도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예고한 파업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어제부터 마음과 몸가짐 하나까지 조심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조정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부디 온 국민이 바라는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근홍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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