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화재 위험’과 ‘충전기 부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을 포레나 단지에 본격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차량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EV 에어스테이션은 화재감지 센서와 화재감지 카메라, 배터리와 충전기 간 정보를 주고받는 배터리 제어 전력선통신(PLC) 기능을 갖춰 이상 징후를 일찍 찾아 화재 위험을 미리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기차 화재 제로’를 목표로 올해 한화포레나 입주 단지에 EV 에어스테이션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제품의 혁신성이 알려지면서 공공기관, 일반건축물, 기입주 아파트 단지 등에서도 도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한화포레나 단지를 시작으로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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