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의 투수 문동주가 20일 오른쪽 어깨 수술을 마쳤다.
한화 구단은 문동주가 지난 16일 미국으로 출국해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컬런-조브 클리닉에서 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동주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재활 과정을 시작하고, 이후 경과를 지켜보며 귀국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한화는 문동주가 수술 후 상태에 만족하고 있으며 성실하게 재활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문동주는 SNS에 글을 올려 수술 소식을 알렸다.
문동주는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께 먼저 이 말씀부터 전하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앞으로 긴 재활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버텨내서 부상 전보다 더 단단하고 더 나은 선수로 마운드에 서겠습니다. 그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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