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레빌UP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동대문구청 제공
청년창업 레빌UP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동대문구청 제공

사업기획·브랜딩·마케팅 등 실무 교육

전문가 멘토링·1대1 컨설팅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 레벨UP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다.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사업기획과 마케팅 전략, 브랜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중 2회 대면 강의와 주말 1회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실습형 교육, 1대1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참여자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점검하고 고객·시장 분석, 수익모델 설계, 홍보 전략 수립 등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과정도 포함돼 창업지원사업 신청과 실제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현직 창업가와 전문 멘토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 청년들은 자금 조달과 홍보, 고객 확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등 기존 창업 지원 기반과 연계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응원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창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과 멘토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모집 기간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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