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그룹

삼양그룹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한정판 티셔츠 ‘스페셜티’를 출시하고 신규 기업광고 ‘스페셜티셔츠’ 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양그룹의 고부가가치 사업인 ‘스페셜티(Specialty)’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무신사와 협업한 티셔츠는 스페셜티 사업 관련 문구를 전면부 레터링 디자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는 강하다(엔지니어링 플라스틱)’‘책임 없는 쾌락(알룰로스)’‘페이스 유지해(퍼스널케어)’‘실로 놀라운(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등 사업 분야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담았다. 이 밖에도 ‘보통 티가 아니다 스페셜티다’‘라면 먹을 때 입으면 안 되는 티’ 등 삼양그룹 이미지를 활용한 문구도 포함됐다. 제품은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기능성 원사와 면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판매 수량은 5000장 한정이다.

광고 영상에는 각 티셔츠 문구와 연관된 상황을 담았다. 젊은 세대의 일상 장면을 배경으로 다양한 스페셜티 사업을 티셔츠 문구 형태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양은 이번 캠페인을 지난해 공개한 기업광고 영상 댓글에서 “라면 만드는 회사 아니냐” “티셔츠로 출시하면 사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진 데 착안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티 사업을 어렵고 낯선 사업 영역이 아니라 일상 속 소재로 전달하기 위해 티셔츠 형태의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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