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말말말

― 제3회 ‘짧은 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82세 양창삼 씨의 작품에서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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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어서 고맙다”

― 제3회 ‘짧은 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양창삼(82) 씨의 작품에서. 한국시인협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한 공모전엔 국내외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작품 총 1만1000편이 출품돼. 이 중 최우수상을 받은 양 씨는 “몇 년 전 아내가 큰 수술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며 “주위 분들이 함께 살아 있어 고맙다는 생각으로 이 시를 쓰게 됐다”고 밝혀. 그는 “시를 밖으로 내보낼 때는 늘 딸 시집을 보내는 것처럼 조마조마하지만, 멋지게 봐줄 사람을 만나면 잘 살 것 같아 기대되기도 한다”고 말해.

△“한 음악가에 치이는 음악제는 피하겠다”

― 양성원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 감독,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스타 연주자 중심의 흥행보다 새로운 음악적 발견과 음악사의 흐름 자체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올해 음악제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 등 강원 일대에서 열려.

△“대만은 AI 혁명의 진원지”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27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臺北)에서 열린 현지 본부 기공식 행사에서 “칩과 패키징,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가 모두 이곳에서 만들어진다”라며. 대만 타이난(臺南) 출신인 황 CEO는 9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이날 행사에는 그의 부모와 아내, 자녀들이 참석.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알아주는 게 인간이 건넬 수 있는 가장 큰 응원”

― 배우 차인표, 27일 열린 장편소설 ‘우리동네 도서관’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책을 쓴 동력으로 독자를 꼽으며. 그는 “작가로 다섯 번째 소설을 쓸 수 있게 만든 사람이 누군지 스스로 질문하게 됐다”며 “제가 소설을 쓸 수 있는 이유는 제 소설을 읽고 각자의 고유한 해석을 전달해주는 독자가 계시기 때문이라고 각성했다”고 말해.

△“아미, 우리가 또 해냈어”

―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BTS는 이날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을 제치고 받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라.

△“영국 이대로면 국가들의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것”

― 영국 노동당 출신의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 자신의 연구소를 위해 집필한 에세이에서 현 키어 스타머 노동당 정부를 강력히 비판. 영국 B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블레어 전 총리는 근로자 권리 법안을 포함한 주요 정책들이 기업에 피해를 주고 성장을 저해했다며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는 정책들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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