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페이스북 캡처.
SK하이닉스 페이스북 캡처.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2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6’에 마련된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HBM을 더 만들어달라는 취지의 위트있는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날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SK하이닉스의 주요 메모리 제품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전시된 SK하이닉스의 HBM4E 웨이퍼에 “더 많이 만들어 주세요(Please Make More)”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남겼다. 또, 192기가비트(GB) 소캠에는 “소캠 사랑해(LOVE SOCAMM)”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SK하이닉스 경영진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단체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회장 외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총괄 사장이 함께 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6세대)와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LPDDR5X 등을 공급하는 중이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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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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