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4.7%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 23.51%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현재 선거인 4464만9908명 가운데 2442만804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특히 이는 4년 전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45.4%)보다 9.3%포인트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1.9%)이다. 이어 강원(59.7%), 전북·경남(58.3%)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9.5%를 기록한 광주였다. 서울의 투표율은 56.0%, 부산은 55.1%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오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16명, 교육감 16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035명 등 총 4227명을 선출하는 제9회 지방선거 본투표가 전국 1만4288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경기 평택을, 부산 북갑 등 14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공석을 채우기 위한 재보궐 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투표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제시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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