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당선인이 4일 서울 강서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진교훈 후보 캠프 제공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당선인이 4일 서울 강서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진교훈 후보 캠프 제공

득표율 57.0%로 재선 성공

고도제한 완화·방화차량기지 이전 등 공약 이행 강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4일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개표율 92.4%이 진행된 가운데 진 후보는 57.0%를 득표해 39.6%를 얻은 국민의힘 김진선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진 당선인은 투표일 자정을 넘겨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소를 나와 지지자와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진 당선인은 “강서구를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궐선거 이후 2년 6개월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 주셨고 강서의 중단 없는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선택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국민의 뜻도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청년 취업난, 돌봄·교육·주거 문제, 재개발·재건축 관련 민원 등을 들었다며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이 인정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손잡고 강서구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고도제한 완화와 방화차량기지 및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대장홍대선과 강북횡단선 추진 등 그간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AI와 첨단산업이 융합하는 혁신경제도시, 마곡과 원도심이 상생하는 균형성장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심복지도시를 만들겠다”며 “언제나 구민 곁에서 일 잘하고 유능하면서도 따뜻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 당선인은 지난 보궐선거 당시와 마찬가지로 투표 다음 날인 이날 정상 출근해 구정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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