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전경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청·보건소·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행정·복지 지원부터 학습 멘토까지

-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전산 추첨 선발

서울 강동구는 오는 8일부터 지역 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이 체험단은 지역 청년들이 강동구청을 비롯해 보건소와 지역 내 시설 등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며 구정에 참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행정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일반분야’와 개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분야’로 나뉜다. 일반분야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구청·보건소·도서관 등 관내 시설에서 행정‧복지업무를 지원한다. 특화분야는 총 10명을 모집하며, 학습 멘토링이 가능한 청년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학습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이며, 신청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29세 청년이다. 청년 행정체험단으로 선발되면 다음 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올해 강동구 생활임금 시급 1만2121원을 적용하며, 풀타임 근무할 경우 15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결과는 이달 26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청년 행정체험단이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와 같은 행정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홈스테이 가정 모집 포스터. 강동구청
홈스테이 가정 모집 포스터. 강동구청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 7월 강동구 방문⋯2박 3일 홈스테이 진행

경복궁 등 명소 방문·전통문화 체험⋯양 도시 청소년 교감과 우호 다져

아울러 강동구는 우호도시인 일본 도쿄도 무사시노시의 청소년 교류단이 여름방학 기간에 강동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는 청소년 교류단의 문화 교류 활동과 홈스테이 운영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

무사시노시 청소년 교류단 12명은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강동구를 방문하며, 이 중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동구 내 가정에서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양 도시 청소년 교류단은 경복궁 등 주요 명소를 함께 방문하고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두 도시 간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오는 24일(수)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식)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siosul2669@gd.go.kr)으로 제출하거나 강동구청 행정지원과(02-3425-5102)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동구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여름방학 동안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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