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당산근린공원서 진행
친환경 공예·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제31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일 당산근린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등포구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당산근린공원 중앙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구하며 제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경보전 사업 홍보, 탄소중립 체험, 환경의 날 기념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마술쇼와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이 환경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친환경 수세미와 주방세제바 만들기, 바다보석 목걸이와 캔꼭지 지구키링 만들기, 친환경 화분 만들기, 태양광 미니 자동차 만들기, 환경 그립톡·디퓨저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행사장에서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사업, 에코마일리지 제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풍수해보험, 친환경 방역사업 등 생활밀착형 환경정책도 홍보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지급, 취약계층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보급, 경로당 차열페인트 도장(쿨루프) 사업 등 복지와 환경을 연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순환 등 친환경 생활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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