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50분 기준 개표율 96.64% 상황에서 박 후보는 51.52%를 득표해 48.47%를 기록한 김 후보를 3.05%포인트 차로 앞서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현직 프리미엄과 지역 조직력을 앞세운 박 후보는 개표 중반 이후 꾸준히 우위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패배를 인정한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남도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선거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보내주신 기대와 응원에 충분히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모두 제 부족함에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함께 경쟁한 박완수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경남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무연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