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마을. 전남도청 제공
전남형 청년마을. 전남도청 제공

마을당 3년간 3억 원·전문가 컨설팅 지원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여수 돌산읍, 고흥 동강면, 보성 벌교읍 3곳을 ‘2026 전남형 청년마을’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당 3년간 3억 원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돌산읍의 ‘돌산 THE 갓’은 돌산 로컬푸드를 활용한 갓섬 피크닉,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갓-생 프로젝트, 로컬키친·카페 운영 등을 추진한다.

동강면의 ‘고흥 시트러스(감귤)’는 청년 스마트 전정단 운영, 시트러스 테마 체험, 과수정원 살아보기 등 고흥의 과수 자원을 활용한 청년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벌교읍의 ‘퍼스트펭귄 마을’은 굿즈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상품화하고, 전문인력과 지역을 연계하는 청년마을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이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얻고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13개 시군에 17개 청년마을을 조성했다. 총 4191명이 참여하고 68명의 청년이 지역에 새로 유입·정착했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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