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8일부터 ‘2026년 관악구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주민 삶의 질을 높여줄 생활 속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초 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과 일상 전반에 확산하는 변화에 발맞춰 ‘관악구 AI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AI를 구정 전반에 도입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왔다.
구는 ‘AI 기반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이번 공모전의 지정 주제로 선정했다. 주민 일상 속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유 주제인 ‘관악구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도 함께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관악구민과 구 소재 직장인·학생 등 지역 생활권자, 구 공무원으로 지정·자유 주제 중 선택해 제안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제안서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livewisely@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또 관악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능률성(또는 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9월 중 수상자를 선정·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 구청장은 “주민의 생생하고 창의적인 목소리에 AI가 더해지면 스마트 관악을 위한 최적의 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5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스마트도시 관악을 만들어 나갈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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