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약 1300개 결제 모니터·키오스크 활용해 예방 메시지 송출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 활용…일상 속 보이스피싱 예방 강화
‘철도역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칩니다!’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전국 철도역 내 상업시설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청과 협력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코레일유통은 스토리웨이 편의점, 카페스토리웨이, 식음료 매장 등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의 1300여 개 결제 단말기(POS) 화면 및 키오스크를 활용해 예방 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화면에는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대응 요령 및 신고 방법(112, 금융감독원 1332 등)이 안내되며, 큐알(QR)코드를 통해 상세 예방 자료와 신고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철도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매장 결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도록 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준규 코레일유통 직영사업처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정교해지면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철도 이용객 동선에 맞춘 노출형 홍보를 통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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