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 적금·4.44% 예금…제휴카드 연계 혜택 강화

상호금융 활성화·서민 자산형성 지원 위한 협업 확대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올해 첫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파격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산림조합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제휴와 2월 출시된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고물가·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림·임업인과 지역 주민 등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상호금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특판 상품은 ‘하나더 정기적금’과 ‘하나더 정기예금’ 두 가지로 구성되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한정 판매된다.

금리 측면에서는 제휴카드와의 연계 혜택이 핵심이다. ‘하나더 정기적금’은 월 10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 납입 고객을 대상으로 산림조합 기본금리에 하나카드 우대금리 6.5%포인트를 더해 최대 10%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더 정기예금’은 1000만 원 이하 예치 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1.07%포인트를 더해 최대 4.44%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제휴카드 이용 실적을 충족할 경우 제공된다. 가입자는 산림조합 영업점을 통해 제휴카드를 발급받은 뒤 예·적금 가입월로부터 8개월간 월 10만 원 이상 6회 이용하거나 누적 80만 원 이상 사용 실적을 달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 마케팅 동의 유지 등의 조건도 필요하다. 연계 카드인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는 57개 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초개인화 상품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상호금융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제휴카드에 이어 실질적인 재테크 혜택을 제공하는 첫 특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산림조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맞춤형 금융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영 기자
최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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