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광화문 광장 응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광화문 광장 응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의 2026 북중미월드컵 경기 때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거리응원이 열린다.

8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파트너인 KT,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와 함께 6월 12일, 19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 일대에 주 무대와 릴레이 스크린이 설치되고, 경기는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 2기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거리응원은 2002 한·일월드컵 때부터 진행됐다. 후원사, 기업 등 민간이 주도했으나 2018 러시아월드컵부터는 대한축구협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직접 주최했다.

이번에는 응원 행사와 더불어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 KT 온마루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팝업’이 설치된다.

대한축구협회가 보유한 축구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헤리티지 존’에서는 역대 월드컵 참가 기념패 10점이 공개되며, 한국 대표팀이 착용했던 역대 월드컵 유니폼도 전시된다.

또한 한일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 한국 축구의 주요 순간을 담은 월드컵 사진도 볼 수 있다. KT의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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