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낙선한 뒤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낙선 인사에 나섰다.
조 전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 평택시 안중 홈플러스 사거리, 브리티시 고덕 앞 등에서 시민들에게 낙선 인사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부족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뜻과 마음을 새기겠습니다”, “평택의 선택을 무겁게 안고 더 낮은 자세로 걷겠습니다” 등의 메시지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조 전 대표는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다가오는 시민들과는 악수를 하거나 휴대폰에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던 조 전 대표는 27.27%의 득표율을 기록해 3위로 낙선했다. 해당 지역구에서는 34.83%를 얻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조 전 대표는 지난 4일 “6·3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근홍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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