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봉제센터 3주년 아카이브전 개회식에 참석한 김경호(오른쪽 첫번째) 광진구청장이 둘러보고 있다. 광진구청 제공
광진구 봉제센터 3주년 아카이브전 개회식에 참석한 김경호(오른쪽 첫번째) 광진구청장이 둘러보고 있다. 광진구청 제공

봉제제품 상시 홍보·판매 연계 지원…지역 봉제산업 활성화 기대

서울 광진구가 관내 봉제업체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온라인 홍보 플랫폼 ‘광진쇼룸’을 신설·운영한다.

광진구는 지역 봉제산업 활성화와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내 온라인 홍보 게시판 ‘광진쇼룸’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구청 로비에서 열린 봉제제품 판매전 ‘광진, 봉제를 만나다’의 성과를 온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프라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관내 봉제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진쇼룸’은 업체별 대표 제품 이미지를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업체 정보와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대상은 기존 판매전에 참여한 업체뿐 아니라 광진구에 소재한 모든 봉제업체다. 게시판에는 업체 소개와 대표 제품, 업체 소재지, 판매처 연결 주소 등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게시판을 통해 제품 구매는 물론 맞춤 제작과 주문 생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판매처 연결 주소를 이용하거나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 게시판 댓글 등을 통해 업체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내 전용 게시판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지속적인 게시물 관리와 정보 갱신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지역 봉제업체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쇼룸 구축으로 관내 봉제업체들이 보다 쉽게 소비자와 연결되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 지역 봉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2023년부터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봉제장비 지원과 일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광진쇼룸 신설을 통해 봉제제품 홍보는 물론 구매와 제작 연계까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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