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반영, 신뢰받는 공단 만드는데 기여”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박순영 신임 노동이사를 선임했다. 공단 최초 노동이사다. 박 신임 이사는 오는 2028년 6월 1일까지 2년간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공단 전반의 노동이사 선임을 가능하게 하는 법개정이 지난해 10월 이뤄져 ‘한국산업인력공단법’이 지난 2월 개정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보장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사회의 이사로 선임된 노동자 대표가 기업 중요 의사결정 과정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박 이사는 지난 2004년 공단에 입사한 후 노동조합 양성평등국장, 서울지역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노동이사 선임으로 공단의 경영 현안, 주요 사업 관련 정책결정 과정에 노동자의 직접 참여가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노사 양측의 동반자 관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박 이사는 “공단 최초의 노동이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국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희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