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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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작업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이 경찰이 시공사 관계자와 감리자 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12월 사고가 발생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한 A 씨 등 11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12월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작업자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용접 불량 등 부실시공, 콘크리트 타설 미숙, 감리 소홀 등의 과실을 이번 사고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상무지구 옛 상무소각장 부지(1만200㎡)에 연면적 1만1286㎡,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이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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