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구민대표 등 17명 구성
프로그램 기획·홍보 아이디어 발굴 참여
서울 서초구가 ‘2026 서초 AI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기획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서초구는 전날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6 서초 AI 페스타 공동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동기획단은 올해 2회째 열리는 ‘서초 AI 페스타’의 프로그램 제안과 홍보 아이디어 발굴, 최신 AI 트렌드 반영 등 축제 기획 전반에 참여하는 자문기구다. AI 분야 전문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다양한 세대의 구민대표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축제 준비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공동기획단에는 AI 전문가뿐 아니라 아동·여성·장애인·어르신 분야의 구민대표도 포함돼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를 통해 AI 기술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축제 기획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6 서초 AI 페스타’의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구성, 주민 참여형 이벤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10월 17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리는 ‘2026 서초 AI 페스타’는 AI와 로봇이 어우러지는 미래기술 체험 축제로 꾸며진다. 50개 이상의 AI 체험부스를 비롯해 피지컬 AI(로봇)존, 주민 참여 공모전,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AI 기술이 교육·문화·생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미래기술의 변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6 서초 AI 페스타’는 단순한 AI 기술 전시가 아니라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축제”라며 “공동기획단과 함께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AI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초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AI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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