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오염원 점검·고도정수처리 강화
칠서취수장등 현장 대응체계 점검
관계기관 합동 녹조 저감 총력 대응
창원=박영수 기자
경남도는 낙동강 하류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녹조 대응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일 ‘녹조 계절관리제 낙동강 유역추진단 회의’를 열어 관계기관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하수·폐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오염원 점검을 강화하고, 도내 12개 정수장의 활성탄·오존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최적화해 수돗물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까지 정수처리된 수돗물에서 조류독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순환설비와 수류확산장치 등 녹조 저감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칠서취수장과 창녕함안보 구간에는 녹조제거선을 운영 중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취·정수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녹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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