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9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받았다고 마포구가 10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전날 교부식엔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을 비롯해 시의원·구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해 당선증을 수여받았다. 유 당선인은 “구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마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의 구의원과 시의원, 민선 7기 마포구청장까지의 경험을 언급하며 “‘50년 마포가 키운 진짜 행정가’로서 단단하고 내실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갈등보다는 통합을, 경쟁보다는 발전을,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면서 “그 과정에서 의회와의 상생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 당선인은 “마포구민의 믿음에 보답하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마포의 대표 일꾼으로서 마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1962년생인 유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마포구의원·서울시의원·민선7기 마포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유 당선인은 6·3 지방선거에서 53.9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유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마포유수지·아현동 공공청사부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 △합정동 군부대 이전 추진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 추진 △강변북로 지하화 추진 △강북횡단선 재추진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추진 △전통시장 냉방장치 설치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