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재난·재해 취약지역과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 CCTV 확충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
오는 22일 완공을 목표로 관내 주요 지점 28개소에 총 54대의 고화질 다목적 CCTV를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 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일부 CCTV의 위치 정비와 이전 설치도 병행한다.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속초경찰서와 속초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했다. 또한 시 본청과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시민 민원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범죄 취약지역, 재난·재해 감시가 필요한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우선 선정했다.
설치된 CCTV는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CCTV 확충 및 정비사업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줄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