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성훈 기자

지난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경기 지역 산모와 임산부에게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도내 거주 산모와 임산부 4만8000명에게 이처럼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부담금 20%를 제외한 금액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나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등 유사한 공공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박성훈 기자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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