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직전 대비 9%포인트 이상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50.4%가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했고, 45.7%가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5월 4주 대비 긍정 평가(59.8%)는 9.4%포인트 급락했다. 부정 평가는 10.5%포인트 올랐다. 해당 조사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4.7%포인트 하락한 38.6%, 국민의힘은 6.5%포인트 상승한 38.1%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0.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KSOI는 “국민의힘은 선거 막판 결집했던 지지층이 선거 이후에도 유지되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시영 기자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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