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AP뉴시스

리오넬 메시를 포함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여권 정보가 유출됐다.

1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평가전에서 보완 관리 소홀로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 전원의 여권 정보가 노출됐다.

전날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의 조던 헤어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평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대중에게 공개된 선수 명단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여권번호가 포함됐다. 아이슬란드 선수들의 여권 번호는 제외돼 있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8만8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여권번호가 포함된 이미지는 다수의 지역 매체에 의해 공유됐다가 곧 삭제됐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평가전에서 아이슬란드를 3-0으로 대파하며 월드컵 2연패 준비를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 챔피언이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에서 회복 중인 메시는 이날 후반 25분 교체로 투입됐고, 2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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