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성훈 기자
지난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서 이긴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김동연 경기지사의 도정(道政) 조직을 넘겨받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인수위원회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추 당선인 측에 따르면 민선9기 경기도정을 인수하는 조직 이름은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로 명명됐다. 오는 15일 오후 3시 현판·출범식이 열린다.
이 위원회는 김태년(성남수정·5선)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김영진(수원팔달·3선) 민주당 의원이 부위원장을 각각 맡게 됐다. 인수위 사무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에 마련된다.
인수위는 추 당선인의 후보 당시 약속한 수도권 30분 출퇴근 여건 조성 등 주요 공약을 점검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첫 과제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22년 6월 꾸려진 김 지사의 민선8기 경기도정 인수위는 자문위원을 포함해 100여명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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