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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7.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0.9%, 더불어민주당 39.5%였다.

12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이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직전 5월 3주 조사(1005명 대상·무선 전화 ARS 100%)보다 6%포인트 떨어진 47.8%로 제시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6.9%포인트 오른 48%였다.

긍정 평가는 40대(63.0%), 광주·전남·전북(75.6%)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정 평가는 30대(60.7%), 대구·경북(63.5%)에서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0.9%, 민주당 39.5%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5월20~21일)에서 42.5%를 얻었지만 3주 사이 3.0%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36.2%에서 4.7%포인트 올랐다.

이어 개혁신당은 3.2%, 조국혁신당은 2.1%, 진보당 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3.1%, ‘지지 정당 없음’은 8.4%, ‘잘 모르겠다’는 1.9%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국민의힘을, 40·50대가 민주당을 각각 지지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지역 별로는 서울·수도권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흐름이었다. 민주당은 충청과 호남권에서 유리했고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뉴데일리 의뢰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100%·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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