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과 영감을 연결하는 여정을 이어갈 것”
기아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유소년 축구선수를 비롯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아는 11일(현지시간) 월드컵 개막에 맞춰 기아의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와 연계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소년 축구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는 ‘히어로 필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히어로 필름은 월드컵 경기에서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소년 선수가 프랑스 전 국가대표 선수인 티에리 앙리, 한국 전 국가대표인 안정환을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되는 여정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유소년 선수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꿈과 열정이 만든 월드컵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 긴장·기대·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집중 조명하며, 월드컵이라는 새로운 경험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영감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아는 월드컵이 진행되는 이달 12일~다음 달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등 경기가 열리는 도시 및 경기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월드컵이 사상 최초로 3개국(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라는 점에 착안해 삼각형 구조에 감각적 디자인을 가미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개최 국가 및 도시 테마의 차량을 전시하고, 축구 팬들이 응원 국가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맞춤형 선수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축구와 모빌리티를 결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대회 기간 동안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카니발 ▲EV9 ▲K4 등 북미 인기 차종 총 660대를 투입해 경기 및 각종 행사 전반을 지원한다. 미국 LA와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약 70대의 차량으로 셔틀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셔틀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대회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월드컵 디스플레이 테마, OMB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소년 선수들을 상징하는 ‘49번째 팀’ 테마를 적용해 고객들은 셔틀을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모빌리티 경험을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이번 월드컵 맞아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다양한 영감으로 서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를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과 영감을 연결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07년부터 FIFA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각종 글로벌 대회에서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월드컵 대회 지원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4대가 투입돼 역사상 최초로 ‘로봇 현장 보안’이 이뤄진다. FIFA 보안팀에 공식 인도된 스팟은 미국 댈러스 국제방송센터를 비롯해 뉴욕·뉴저지 스타디움 등 주요 거점에서 자율 순찰 및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인 ‘아틀라스’도 경기 현장 곳곳에 배치해 운동 성능 시연 등을 할 예정이다.
최지영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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